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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강수지가 쇼핑몰 사업을 시작한다.
이어 최근 헬스와 산책을 즐기고 있다며 "몸이 좋아지면 살도 붙고 정신적으로도 나아질 것 같다. 한 달 전까지만 해도 힘이 없었다"며 아버지의 부재를 떠올렸다. 강수지는 또 "어제 남편과 가평 쪽에 갔는데 차에 아빠가 같이 타고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예쁜 하늘을 보니 아빠가 너무 보고 싶었고 운동하러 나가도 아빠가 나를 보고 웃고 있는 것 같다. 아직도 울면서 산책을 하고 있다. 아빠와 연관되지 않은 게 없다. 저랑 같이 자연을 함께해서 그런지 너무 보고 싶다. 시간이 많이 지나야 될 것 같다"며 지난 5월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강수지 아버지는 강수지의 유튜브 채널에도 등장한 바 있어 팬들에게도 친숙한 존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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