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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재테크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현영의 엄친딸이 공개됐다.
현영은 "제가 원한 게 아니라 아이가 원해서 진학했다. 다은이는 자기가 원하는 걸 스스로 채워가는 아이다. 국제 대회에도 참가했다"고 깨알 자랑을 쏟아냈다.
다은 양은 엄마의 "전세계 주식 폭락"에 대한 질문에 "금리가 올라가서 그런다. 물가가 올라서 그걸 막기 위해 금리를 올리는 거야. 한국은행에서"라고 경제에대한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현영은 남매가 싸우는 모습을 보고 오빠에게 전화를 걸어 "남매가 이런 거라라는 걸 보여주자"라고 대화를 나눴다. 현영은 "오빠와 저는 살면서 싸워 본 적이 없다. 코드가 정말 잘 맞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현영을 캠필 갈 준비를 하러 장으로 보러 나갔고, 집에는 남매만 남았다. 딘딘은 "부모님이 안계시면 누나가 때리는 거다"라고 말해 현영을 놀라게 만들었다.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두 사람은 장난감을 두고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누나는 "네 맘대로 해라 아빠한테 이를 거니까"라고 말해 동생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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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보고 온 현영은 오자마자 막내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고, 딘딘은 "막내만 너무 챙기는 거 같다"라고 지적했고, 현영은 "제가요?"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남매는 캠핑장에서 현영과 삼촌의 우애 좋은 모습을 보고 반성을 하며 발전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현영은 "캠핑을 다녀온 후 동생보고 '누님'이라고 부르라고 호칭을 바꿨다"라고 이야기했고, 조준호는 "'호적메이트' 찍고 '금쪽같은 내 새끼'에 나가려는 것 아니냐"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