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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경진과 김청이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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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남해에서부터 같이 살이를 시작하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던 막내 김청은 새로운 삶을 위해 같이 살이 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쾌하고 솔직한 매력과 랩 하는 반전 모습을 보여줬던 이경진은 건강을 고려해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게 됐다며 하차 이유를 전했다.
이경진은 "안 울려 했는데 자꾸 눈물이 난다."며 연신 눈물을 훔쳤고, 김청도 애써 눈물을 꾹 참는 모습 보였다. 박원숙과 혜은이 또한 말을 잇지 못하는 등 동생들과 작별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