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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세계적 모델 지젤 번천과 미식 축구 스타 톰 브래디가 결별을 결정했지만 아직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유는 많이 알려졌듯 브래디가 NFL(미국 프로미식축구 리그)에 복귀하려고 하는 것 때문이다. 이미 이들은 각각 이혼 변호사를 고용하고 이혼 협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져다. 이들은 부동산을 포함해 2600만 달러(약 368억4200만원)의 재산 분할을 준비하고 있다.
2009년 결혼한 이들은 13년동안 결혼생활을 하는 동안 아들 벤자민 레인 브래디, 딸 비비안 레이크 브래디를 낳았다. 브래디와 전 부인 사이의 아들도 함께 양육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