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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신미나 이사가 짧은 기간 다이어트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본부장은 신미나 이사를 만났고 "오늘 의상 때문인지 몰라도 피에로 같다"라고 농담했고 신미나는 "나는 유본 앞에서 광댈세"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본부장은 "오늘 팀원들이 첫 출근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 가지 보고 드리고 싶은 게 있다. 새로운 인재 면접을 보려 한다"라 전했다.
신미나는 "나 어디 달라진 곳 없냐"라며 "나 다이어트해서 살 빠졌다"라고 했다. 유본부장은 "거북목이신 것 같다"라 장난치다가도 "살이 진짜 많이 빠지신 것 같다 저번에 봤을 때만해도 바지에서 배꼽이 보였다. 친밀도가 높아졌다"라고 했다. 신미나 이사는 "내가 그때 이후로 3개월 동안 체지방만 11kg를 뺐다"라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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