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퀴즈의 늪에 빠져 깡깡이로 전락한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의 모습이 공개된다.
하지만 퀴즈가 계속될수록 유재석은 "갑자기 생각이 안 난다"라며 연신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김종국, 지석진 역시 "백지가 된 거 같아"라며 머뭇거리는 등 숨어있던 깡깡력을 대방출해 'NEW 깡깡이'로 등극했다. 이를 지켜보던 하하와 양세찬은 "이건 말이 안 된다", "최악이다"라며 혀를 내두르는 반전 상황이 연출돼 레이스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이날은 퀴즈에 스파이까지 존재해 멤버들은 퀴즈의 늪에 갇힌 채 스파이까지 찾아야 하는 고난을 겪게 됐다. 미궁 속으로 빠진 '퀴즈X스파이 레이스' 그 결과는 9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제공=SBS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