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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강남이 대한민국 귀화를 결심한 이유를 밝힌다.
류수영은 강남에게 "혹시 일본인인 아버지께서는 서운해하지는 않으셨냐?"라고 물었다. 이에 강남은 "아내(이상화)가 대한민국 국가대표인데 도리를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버지에게 그 이야기를 했더니 이해해 주셨다"라고 답했다. 이에 류수영은 "국적 외조인 건가?"라며 감탄했다고.
그런가 하면 이날 류수영은 한국인이 된 강남을 위해 한국인이라면 모두 좋아하는 닭볶음탕 레시피를 전수하는가 하면 요리는 기본, 다양한 한국어 강습까지 나서 웃음을 줬다고. 엉뚱한 호기심이 넘치는 강남과 친절한 어남선생이 만나 뜻밖의 웃음이 빵빵 터진 이야기는 10월 7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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