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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숙 만난 육성재, 어떤 선택할까('금수저')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2-10-07 14:31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육성재는 어떤 선택을 할까.

MBC 금토극 '금수저' 4회에서는 황태용으로 바뀐 이승천(육성재)에게 "너 황태용 아니지?"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게 여진이 시켜서 한 짓이었으며, 여진 또한 금수저를 사용해 운명을 바꾼 사실이 드러나는 등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졌다.

7일 '금수저' 측은 이승천과 금수저 할머니(송옥숙)가 만나는 장면이 담긴 스틸을 공개, 이승천에게 또 한 번 선택의 순간이 왔음을 짐작케 한다.

아버지 이철(최대철)이 누워있는 응급실을 지키던 이승천은 충격적인 상황을 맞닥뜨리고 뭔가 결심한 듯 숨겨둔 금수저를 들고 금수저 할머니를 찾아간다. 늦은 저녁, 이승천은 할머니를 목이 터져라 부르며 애타게 찾는 등 일생일대의 시련이 닥친 이승천이 금수저 할머니를 만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이승천이 금수저 할머니를 다급하게 찾은 이유가 무엇인지, 자신의 바람대로 다시 한 번 운명을 바꿀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이승천의 파란만장 이야기에 기대감이 높다.

방송은 7일 오후 9시 45분.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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