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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크리에이터 풍자가 화끈한 N차 결혼 계획을 발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본격적으로 랜선 여행이 시작되자 풍자는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 썸네일만으로도 "(너무 예뻐서)나 벌써 화날 것 같아"라며 매콤 입담에 시동을 걸더니, 급기야 "결혼을 두 번 해야겠다"는 중대 발표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 앞서 그리스 랜선 여행을 하며 신혼여행지를 낙점한 풍자가 두 번째 여행지인 하와이에 다시 한 번 마음을 뺏겨, 두 번째 신혼여행지까지 골라버린 것. 나아가 풍자는 "사람 일은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라고 열린 결혼관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김신영은 "무슨 소리냐"며 말리는 반면, 이석훈은 "그럴 수 있어. 열려 있어"라며 풍자의 N차 결혼을 응원하기도 했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풍자가 결혼을 두 번이나 하겠다고 다짐할 만큼 환상적인 명소들이 쏟아진다. 특히 유러피언들의 성지로 불리는 코르푸섬의 숨어있는 핫플레이스부터 서핑의 천국 하와이의 로컬 맛집들이 소개되며 안방 1열에서 즐기는 '한 달 살기' 압축 랜선 여행이 펼쳐질 전망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