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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류승룡X염정아, 반짝이는 조명 아래 빛나는 두 사람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10-06 08:08 | 최종수정 2022-10-06 08:09


사진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인생에서 가장 찬란하고 빛나는 순간을 떠오르게 한다.

5일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미공개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푸른 밤, 반짝이는 조명 아래 생애 가장 빛나는 순간을 맞이한 영화 속 인물들의 모습을 담고 있어 관객들에게 가슴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먼저 첫 번째 포스터는 전국을 누비며 찬란했던 지난날의 추억을 마주한 부부 진봉과 세연 역의 류승룡, 염정아를 비롯해 그들의 귀한 아들딸로 분한 하현상과 김다인, 세연의 친부모 같은 시부모 역의 박영규와 김혜옥, 그리고 세연의 학창 시절 단짝 친구 현정 역의 염혜란까지. 세연의 소중한 인연들이 세연만을 위한 특별한 잔치에 모두 모여 특별함을 더한다.

두 번째 포스터는 서로 마주 본 채 왈츠를 추고 있는 류승룡과 염정아의 모습이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한다. 20대 철부지 시절부터 한 가정을 책임지는 중년이 된 현재까지 삶의 희로애락을 함께한 진봉과 세연의 모습에서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전해진다.

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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