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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나솔사계' 8기 영수와 6기 광수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범상치 않은 방구석 일상을 보여준 영수는 이후, 이태원 핫플로 출동한다. 여기서 그는 '나는 SOLO' 당시 서로 호감을 나눴던 8기 영숙과 만나, 3MC의 '동공대확장'을 유발한다. 영수는 영숙을 보자마자 "예쁘게 하고 왔네~"라고 칭찬에 시동을 걸더니, "방송 끝나고 좀 친해져볼까 했는데.."라며 솔로나라 이후 영숙에게 '재도전'을 노렸다고 털어놓는다. 특히 영수는 영숙에게 "다시 하면 딱 잡고 직진할 것 같다"고 깜짝 고백까지 해, 이날의 만남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MC 데프콘은 "'나솔사계'에서 커플이 될 것 같은 분"이라며, 앞서 한 방송사의 아나운서와 소개팅을 한 6기 광수를 소환한다. 광수와 소개팅녀는 분위기 좋은 퓨전 음식점에서 만나 전통주를 곁들이며 달큰하게 취해간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의 대화에서 '여유증', '스킨십', '성욕' 등 심상찮은 단어가 터져 나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MC 가영은 "두 번째 만남에서 이런 얘기를 하나요?"라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키고, 당사자인 광수조차 "오늘 이상한 얘기 많이 하네요"라며 멋쩍게 웃는다. 과연 이번 만남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될지에 기대가 쏠린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