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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25년 지기 '찐 절친' 배우 박진희와 최정윤이 서로의 육아에 관한 '팩폭 토크'를 가동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억울해하던 박진희는 "나중에 최정윤이 아이를 낳으니 나보다 더 유난을 떨더라"고 맞받아쳐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들의 거침없는 폭로전에 과몰입(?)한 신애라 또한 "(두 사람이) 유난을 떨긴 했다"고 동의하면서도, "나 또한 첫째가 첫 감기에 걸렸을 때 콧물을 흘리는 것을 보고도 울었다"며 초보 엄마 시절의 사연을 고백한다. "아이들이 생각 안 날 정도로 맛있다"며 폭풍 먹방을 펼친 점심 식사와, 동동주와 함께한 후진 없는 '아줌마 토크'에 시선이 모인다.
제작진은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다'고 자신한 박진희와 최정윤이 서로의 샤워 습관까지 공개하는데, 그중 박진희의 '신바람 샤워'의 전말에 시선이 집중되자 신애라가 "오늘 샤워를 같이 해봐야겠다"고 관심을 보이는 등 유쾌하고 편안한 대화가 이어졌다. '엄마들의 일탈'로 하나 된 4인방의 이천 여행기가 신선한 웃음과 알짜 정보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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