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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전 세대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공감 포인트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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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진봉과 세연의 첫 데이트 장소인 서울극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1979년 개관 이래 한국영화의 부흥을 이끌던 서울극장은 2021년 8월 31일 마지막 상영을 끝으로 폐관해 수많은 영화인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서울극장의 1990년대 초반 모습을 세트로 완벽 재현한 것은 물론, 폐관 전인 2020년 실제 모습까지 담아낸 영화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