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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늑대사냥'이 영화의 내용과 상반되는 화기애애한 현장을 공개했다.
종두를 연기한 서인국은 "굉장히 현장이 즐거웠다. 촬영할 때 감독님의 디렉팅을 따라가면, 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김홍선 감독을 현자에서 전적으로 의지했다고 밝혔다.
석우 역을 맡은 박호산 역시 "김홍선 감독은 정말 좋은 선장"이라며 "털털하면서도 세심하게 모두를 이끄는 선장 같은 존재"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