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최시원이 실제 여사친과의 연애 감정에 대해 답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아랫집 윗집에서 동고동락하는 공식 찐친 '여름'(이다희)과 '재훈'(최시원)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현실 생존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드라마 '맨땅에 헤딩' '신드롬'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통해 쫄깃한 필력을 자랑한 김솔지 작가와 '막돼먹은 영애씨' '식샤를 합시다2, 3' '혼술남녀' '허쉬' 등으로 싱글족의 리얼한 일상과 현실 연애담을 탁월하게 그린 최규식 PD가 의기투합했다.
이다희는 일도 연애도 제대로 풀리는 것 없는 예능국 10년 차 PD 구여름 역, 최시원은 일도 연애도 시큰둥해진 성형외과 페이 닥터 박재훈 역으로 분해 때론 얄밉고 때론 든든한 20년 절친 호흡을 발휘하며 전작과는 다른 이미지와 파격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