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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하품하는 모습까지 '생'으로 공개? '유튜브 신생아', 첫 편부터 제대로 사고 쳤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0-04 21:33 | 최종수정 2022-10-04 21:34


사진 출처=수지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수지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Suzy'

사진 출처=수지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겸 배우 수지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채널 이름은 '수지'다.

4일 수지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유튜브 채널 'suzy'에 "여행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더불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유튜브 관련 영상을 올리면서 '유튜브 신생아'란 설명을 달기도.

영상 속 수지는 기차를 타고 스웨덴의 말뫼로 향하고 있다. 일행과 편하게 대화를 주고 받으며 촬영한 영상에서 수지는 간만에 주위 시선이 주는 부담감에서 벗어난 듯, 모처럼 해외에서의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 흥겹게 몸을 흔들며 "신남이 과하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팬들은 이 영상 속 수지가 입은 옷에 주목, "오래 전에 찍은 듯한데 이번에 풀어주네, 앞으로 어떤 영상을 계속 올려줄지 너무 기대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수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튜브 채널명을 공모하며 개설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번 유튜브 영상 댓글로도 "어떤 콘텐츠 찍으면 좋을까 댓글로 남겨달라"며 소통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오는 6일 자작곡 디지털 싱글 'Cape(케이프)'를 발매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수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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