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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차현우♥'황보라, 결혼식 앞두고 미리 혼인신고...시험관 임신 준비 중 ('동상이몽2')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10-04 08:30 | 최종수정 2022-10-04 08:32


사진 출처=황보라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오는 11월 결혼을 앞둔 배우 황보라가 혼인신고를 먼저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황보라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보라는 "결혼식 전에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보통 혼인신고를 먼저 하는 게 임신 때문이라고 하던데"라고 궁금해하자, 황보라는 "요즘 난자를 많이 얼리길래 병원에 가봤더니 결과가 안 좋게 나왔다. 제 난소 나이가 너무 많았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황보라는 "그 시술(시험관)을 하려면 혼인신고가 미리 돼 있어야 했다. 그래서 혼인신고를 결혼식보다 먼저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가수 이지혜는 "처음부터 좌절하면 안 되고 몇 번 고비가 있을 수 있는데 목표를 잡고 쭉 가면 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와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7월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제가 오는 11월 오랫동안 함께해 온, 저의 동반자인 그 분과 결혼을 한다"며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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