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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에서의 삶을 전했다.
사진에는 아들이 수업을 듣는 사이 하염없이 기다리는 강수정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 교포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는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강수정은 현재 홍콩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강수정 가족은 지난 2020년 상류층만 산다는 홍콩 리펄스 베이로 이사해 화제를 모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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