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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밴드 원위(ONEWE)가 팬들을 위한 신곡 '기어이 또'를 공개한다.
원위(용훈·강현·하린·동명·키아)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기어이 또'를 발매한다.
몽환적인 기타 리프와 독특하고 화려한 베이스라인, 기승전결이 뚜렷한 드럼까지 짜임새 있는 연주가 온전히 가사에 집중시킨다.
특히 이번 신곡은 군 복무 중인 멤버 용훈, 강현이 입대 전 팬들을 위해 준비한 곡이다. 두 멤버의 입대 전에 작업을 완료한 곡으로, 완전체 활동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원위는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뮤직비디오 스페셜 프리뷰 등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차례대로 공개하며 완전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여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신곡 '기어이 또' 발매 이후에는 오는 18일 세 번째 데모 앨범 '스튜디오 위: 레코딩 #3(STUDIO WE : Recording #3)'를 발표한다. '스튜디오 위: 레코딩' 시리즈는 원위의 작업물들이 빌드업되는 과정을 담은 앨범으로, 곡에 대한 원위의 첫 아이디어를 스케치한 최초 가이드 버전 음원이 그대로 담겼다.
이 앨범에는 신곡 '기어이 또'를 포함해 지난 1월에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플래닛 나인: 보이저(Planet Nine : VOYAGER)'의 데모 버전이 수록된다. 이번 앨범 역시 멤버 용훈, 강현이 입대 전에 미리 작업 완료 한 앨범으로, 군백기 동안의 빈자리를 채워 나갈 선물이 되길 바라는 원위의 팬사랑이 가득 담겼다.
원위의 신곡 '기어이 또'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