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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스릴러 영화 '올빼미'(안태진 감독, 씨제스엔터테인먼트·영화사 담담 제작)가 오는 11월 23일 개봉을 확정 짓고 빛과 어둠이 대조적인 1차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또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이후 '더 킹' '택시운전사' '독전' '돈' '봉오동 전투'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류준열이 진실에 눈 뜬 맹인 침술사 경수로 변신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 이름만 들어도 신뢰감을 더하는 베테랑 배우들과 충무로가 주목하는 젊은 배우들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