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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환, 유현철 '♥이소라 애교 많아' 돌발 발언에 발끈 "뭐야 싶었다"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09-14 13:23 | 최종수정 2022-09-14 13:25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돌싱글즈3' 최동환이 유현철에게 연인 이소라의 애교를 언급한 이유를 물었다.

14일 '돌싱글즈3'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동환♥소라가 같이 동거 방송 보다가 놀란 이유는?!'라는 제목의 미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돌싱남녀 8인 김민건-변혜진-유현철-이소라-전다빈-조예영-최동환-한정민은 한데 모여 수다를 떨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두 커플 최동환♥이소라, 한정민♥조예영은 둘만의 세계에 갇힌 듯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내 부러움을 안겼다. 최동환은 이소라를 지그시 바라보며 "오늘 우리 사귄 지 85일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돌싱글즈3' 신혼여행기에서 단연 화제를 모았던 조예영의 복근 장면 이야기가 흘러나오자 최동환은 "복근 운동 왜 한 거야?"라며 조예영에게 질문을 건네기도 했다. 조예영은 "여기서 얘기해야겠어?"라며 멋쩍어해 웃음바다가 됐다.

최동환은 이어 "소라 애교에 대해 이야기가 나와서 '이거 뭐야' 싶었다"며 유현철에게 물음표도 보였다. 유현철은 변혜진과의 신혼여행에서 "(소라) 목소리에 애교가 그냥 다 녹아 있다"며 갑자기 이소라를 언급해 변혜진과 어색한 분위기를 만든 바 있다.

최동환은 "그때 방송을 보던 소라도 '으악 오빠!'라고 했다"며 의아해했고 유현철은 "기억이 안 나. 왜 그랬을까"라고 갸우뚱했다.

한편 MBN '돌싱글즈3'는 한정민♥조예영, 최동환♥이소라 커플을 탄생시키며 지난 11일 유종의 미를 거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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