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이정민은 SNS에 "예쁘다고 유명해서 기대를 잔뜩 역시 예쁘긴 예쁘네용. 호텔투숙중 한번만 이용 할 수 있고 실내 실외 다 사용가능했지만 우리는 더 따뜻한 실내만 아기 구명조끼도 구비되어있지만 #온수풀 이나 #유아풀이 없는 것은 좀 아쉽네요. 수온은 높은 편인데 공조가 너무 쎄서 춥다보니 1시간 이상 수영은 무리였어요. 룸에 비치된 가운에 후드 달려있는 건 매우 좋네요. 수영하고 방에 오니 #추석 이라고 미숫가루와 다과가 예쁘게 세팅 잘먹었습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정민은 수영장으로 이동하는 엘리베이터에서 과감하게 훅 파인 수영복을 입고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 아나운서 당시엔 상상을 할 수 없을 과감한 수영복 자태가 시선을 모았다.
한편 KBS 공채 31기 아나운서 출신 이정민은 지난 2012년 3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프리 선언 후 이정민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방송 인생 2막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