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공개 열애 중인 김준호와 김지민, 곧 결혼할까?
이상민은 "추석 때 가면 불리할거다. 다 모이시지 않냐"고 하자, 김준호는 "한방에 인사를 드리려고 한다"고 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1년에 한 번 나타나는 삼촌 같은 분들이 있다. 그분한테 걸리면 끝나는 거다"고 했다.
이에 김준호는 "내가 그런 분들은 잘 커버한다"면서 탁재훈과 실전 대비 즉석 상황극을 선보였다. 김준호는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람쥐~"라면서 자신의 유행어로 인사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아니 무슨 보자 마자?"라면서 언짢은 표정을 지어보였고, 이상민은 김준호의 티셔츠를 보며 트집을 잡았다.
그러나 그때 김준호는 "형들이 가족 분위기를 잘 못 느껴봐서 못한다"라며 거들먹거려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