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박한별이 제주도에서 운영 중인 카페가 태풍 때문에 휴무에 들어간다.
4일 카페 SNS에는 "거대 태풍 '힌남노'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듯 하네요; 지금 현재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강하게 불고있어요.. 내일이 정말 초강력으로 관통하는 날이라 걱정이 많아요~ 그래서 오픈 이래 처음으로 내일 하루 안전을 위하여 쉬어갈까해요. 직원들도, 손님들도 오는 길도 험난할 테고 뭐가 날라들지 몰라 내일은 아무도 집밖에 나오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모두들 태풍준비 단단히 하시고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래요. 9월 5일 월요일 #벨진밧 #휴무 입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휴무를 알렸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는 5일 오전 9시 제주 서귀포시 남남서쪽 460㎞ 해상에 이른 후 6일 오전 9시 강도가 '강'인 상태에서 부산 북북서쪽 20㎞ 지점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박한별은 2017년 11월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