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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원래 둘째는 전쟁통에 키우는 느낌이에요?" 신생아 딸 어쩌나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2-09-02 14:27 | 최종수정 2022-09-02 14:30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양미라가 둘째를 키우는 소감으로 공감을 자아냈다.

양미라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래 둘째는 전쟁통에 키우는 느낌이에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거실에서 재우면 오빠 노는 소리에 깨고 방에서 재우면 혜아 어딨지? 라며 찾아가서 깨우고.. 말은 세상 다정하게 예쁘다 예쁘다~ 라고 하면 엄청 큰 트럭장난감을 혜아 배위에 올려주고 이제는 혜아도 포기했는지 시끄러워도 잘 자네요. 안쓰럽고 고마운 우리 둘째. 오빠가 혜아 많이 사랑해서 그런거니까 이해하자 #지독한 사랑"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양미라의 딸 혜아가 곤히 자고 있는 뒤로 아들이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이 담겼다. 그와중에 아들은 동생이 잘 자든 말든 신나게 놀아 웃음을 안겼다.

집에 신생아가 있지만 한창 뛰어놀 나이인 아들로 인해 딸에게 미안한 양미라의 마음이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1일 둘째 딸을 출산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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