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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가자] 셰프 정호영이 지역 경제 살리기 위해 '포항 10미(味) 맛 투어'를 떠났다.
정호영은 먼저 회를 맛보기 위해 식당으로 출격, 김병현에게 숙달된 정보를 전해주는 등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식당 사장님과의 즉석 인터뷰에서 엉뚱한 질문만 건네는 김병현에 정호영은 "지역 경제 살리기 위함인데, (김병현이) 끝까지 잘할 수 있을지 걱정됐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곧바로 먹방에 돌입한 정호영은 신선한 재료에 감탄을 보냈고, 먹음직스러운 먹방으로 침샘을 자극했다. 이후 정호영은 식비와 숙박비 등 약 100만 원의 비용을 걸고 김병현에게 바다 레포츠 대결을 제안했다.
물놀이 중간중간 한 마리 참치 같은 생생한 움직임으로 출연진들의 웃음을 책임졌던 정호영은 대결 이후 소머리곰탕 먹방을 시작, 더위에도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당나귀 귀'를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인 정호영은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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