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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김장훈이 공연 중 졸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대에서만 일어나는 초현실적인 상태인지라 설명이 잘 안 될 거 같다"고 밝히며 당시 공연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그는 "마지막 곡 노래만 불렀지 때 한 20초? 누워있었는데 많이들 놀라셨을 거다. 누구는 '연출이다!' 누구는 '실신이다!' 하시던데 둘 다 아니다. 노래만 불렀지 때 가끔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건 제 생각인데, 사람의 정신적 쾌락과 에너지가 절정에 이르면 그런 호르몬이 나오는 듯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현이가 놀라서 달려왔는데 제가 누워서 행복하게 실실 웃고 있었다고 해서 무서웠다고 한다. 그 몇 십초? 저는 진짜 좋았다. 그래도 앞으로 노래만 불렀지 때는 노래와 분위기에 안 빠져들도록 정신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tokkig@sportschosun.com
벌써 소문이 쫙~기자님들 전화가 shadow를~
졸도 아닙니다 기자님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대에서만 일어나는 초현실적인 상태인지라 설명이 잘 안되실 듯이요ㅎ
암튼,걱정해주셔서 고맙사와요들♡
오늘 공연 늘 그랬지만 너무나도 좋았숲니다
마지막 곡 노래만 불렀지 때 한 20초? 누워있었는데 많이들 놀라셨죠?ㅎ
누구는,'연출이다!' 누구는 '실신이다!'하시던데들 둘 다 아니구요
노래만 불렀지 때 가끔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이건 제 생각인데,사람의 정신적 쾌락과 에너지가 절정에 이르면 그런 호르몬이 나오는 듯 해요
도파민?엔돌핀?모 그런것들~
그래서,해본적은 없으나 마치 무슨..약을 했을 때와 같은 절정에 도달하는 듯이요
정현이가 놀래서 달려왔는데 제가 누워서 행복하게 실실 웃고 있었다고 해서ㅎ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되게 무서웠대요ㅋ
이게 오싹콘이구나~하면서ㅎ
그 몇초?몇십초?저는 진짜 좋았어요
팬님들은 울고ㅎ
공연을 몇천번은 했는데 실로 몇년만에 관객들이 함께 뛰고 소리지르니 정신이 안 나가면 AI이겠죠ㅎ
그래도 앞으로 노래만 불렀지 때는 너무 노래와 분위기에 안 빠져들도록 정신 챙기도록 하겠숲니다
어쨌든,오늘 우리 너무 행복했죠?
너무 좋아서 내일저녁이 벌써 걱정입니다
연의 여운을 어떻게 버틸수 있을까..싶어서요
잽싸게 9월공연 잡았지~~~롱
내일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