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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코로나 후유증, 얼마나 심하길래. 이런 모습 처음이다.
이를 본 팬들은 "건강이 최고세요. 힘내세요", "리나언니 저도 확진되고 피로감 근육통 생겼어요ㅜㅠ 잘드시고 푹쉬세요 언닌 소중하니까" 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채리나는 2016년 6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했으며 최근 SBS '골때리는 그녀들', '골때리는 외박' 등에 출연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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