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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 집에 대해 이야기한다.
먼저, 복팀에서는 방송인 강수정과 장동민이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으로 향한다. 2022년 준공한 신축 주택으로 도시가스와 상수도가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깔끔하고 럭셔리한 외경에 강수정은 "마치 LA 주택가에 와 있는 기분이다."라고 말해 매물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거실을 둘러보던 강수정은 두꺼운 벽체와 섀시를 보며 부러움을 나타낸다. 그는 "홍콩은 웃풍이 심하다. 잠 잘 때마다 얼굴에 에어컨을 틀어 놓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덕팀에서는 방송인 조나단과 박영진이 경기도 양평군으로 출격한다. 주차장은 물론 잔디 마당 전체에서 묻어나는 한국적인 아름다움에 두 사람은 넋을 놓고 감상한다. 두 사람은 매물명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한복으로 환복, 장구와 소고까지 수준급으로 연주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내부는 올해 올 리모델링한 곳으로 우드 템바보드와 대리석 타일보드, 간접 조명으로 멋을 내는 등 반전매력을 선보인다고 한다. 특히, 다락방 느낌이 나도록 꾸민 아이 방에서는 'K-사춘기' 콩트를 선보인다. 두 사람 모두 실감나게 사춘기를 연기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파이어족을 꿈꾸는 3인 가구의 보금자리 찾기는 14일 밤 10시 3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