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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리콜플래너들을 '극대노'하게 만든 사연이 도착한다.
필라테스 강사인 리콜녀는 직업의 특성상 레깅스를 입고 X를 만나는 일이 많았고, X의 친구들로부터 옷차림에서 비롯된 무례한 말을 듣는 일이 발생한다. 그리고 연이어서 리콜녀는 X의 지인 부부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X의 지인으로부터 성적인 농담을 듣게 된다.
X의 지인이 리콜녀에게 한 말을 들은 리콜플래너들은 모두 경악한다. 양세형은 "미친 거 아니냐. 저건 신고를 해야한다"고 말하고 손동운도 "미친 사람이다. 이건 말이 안 된다"면서 분노한다. 일일 리콜플래너 효정도 "심장이 벌렁거린다"면서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다.
진솔하고 절실한 리콜남과 리콜녀의 지극히 현실적인 사랑, 이별, 재회를 보여주는 러브 리얼리티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8월 15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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