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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둘째 또 코 파는 사진을 올리다뇨! 러블리 앤 코믹 사진이지만, 나중에 딸한테 원망 들으면 어쩌려구요.
정한울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두 딸의 사진을 올리면서, "휴가 떠나기 전. 하나는 집 떠나기 슬픈 마음이 든다고 15분째 울고 있고 하나는 갑자기 졸리다며 그 옆에 이불 덮고 누워서... 엄마 말 잘 듣고 잘 다녀와 아가들ㅜ"이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첫째 딸 라니는 슬픈 마음에 엎드려 울고 있으며, 둘째 딸 소울이는 천하태평하게 코를 파면서 자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전국에 수많은 랜선 이모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