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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김희철의 폭탄 결혼 고백에 절친 손담비가 깜짝 놀랐다.
또한 김희철의 폭탄 고백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 절친 손담비의 사랑꾼 면모에 진저리 치던 김희철이 돌연 "나도 2023년에 무조건 결혼한다"고 선언해 모두를 어리둥절케 한 것. 게다가 김희철은 "예복까지 맞춰뒀다"며 기상천외한 취향의 예복부터 구체적인 결혼 계획까지 공개했다고. 20년 지기 손담비마저 "내년엔 진짜냐"며 깜짝 놀랐다고 전해져 그 사실 여부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후 네 사람은 손담비, 이규혁의 별내 집에 입성했다.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는 또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10년 전 손담비, 이규혁의 연애 시절, 서장훈이 이규혁에게 토라져 6개월간 연락을 끊었었다는 사연이 공개된 것. 이 사연을 들은 스튜디오 MC들은 서장훈의 해명에도 "제대로 삐졌네"라며 폭소했다고 전해진다. 서장훈이 30년 절친 이규혁에게 연락을 끊은 사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8월 1일(월) 밤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