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는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요즘 원하는 거 안 해주면 바로 눈물 뚝뚝 오열. 감정에 솔직하시네요. 14개월 아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얼굴을 찡그리며 울고 있는 한지혜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한지혜는 "로션 촉감놀이", "로션 먹지 말아주세요", "로션 자꾸 먹어서 뺏었더니 가져오라고 울고불고"라고 적으며 로션으로 범벅된 탁자 사진을 공개했다. 육아로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는 한지혜의 일상은 여느 집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