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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나 오늘 치고 나간다, 원래 마지막 한 방이야!" 이혜영이 방송에 몰입해 출연자의 행동에 힘찬 화이팅으로 그를 응원했다.
이와 관련 한 출연자가 "나 오늘 치고 나간다, 원래 마지막 한 방이야!"라며, 마음에 둔 상대방을 향한 '돌진'을 선포해 4MC의 뜨거운 응원을 받는다. "어퍼컷으로 (최종 선택을) 끝내겠다"는 출연자의 패기 넘치는 예고에 돌싱 대모 이혜영은 "그래 한 번 해봐!"라며 함박웃음을 짓는다. 이야기를 직접 들은 상대방 또한 "기대하고 있겠다, 내가 직접 보고 있을 것"이라며 열렬한 지지를 보낸다.
돌싱남녀들의 1:1 데이트에서도 '이상 기온'이 감지된다. 상상도 못한 조합으로 데이트를 진행한 남녀가 뒤늦게 서로를 향한 감정을 확인하며 "원래부터 커플인 듯한 느낌"이라는 평을 받는가 하면, 좋은 분위기로 데이트를 이어가던 남녀가 찬물을 끼얹는 대화로 인해 순식간에 멀어지기도 한다. "이번 시즌은 화장실도 다녀오면 안 돼, 그 사이에 또 어떻게 될지 몰라"라는 이혜영의 '찐 반응'이 이어진 각양각색 1:1 데이트 현장에 시선이 모인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파죽지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ENAxMBN '돌싱글즈3' 6회는 31일(오늘) 밤 10시 방송한다.
한편 이혜영은 지난 2011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MBN '돌싱글즈3'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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