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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출산' 양미라, 친정엄마 덕에 집에서 '산후 몸조리'..엄마니까 해줄 수 있는 정성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2-07-31 09:50 | 최종수정 2022-07-31 09:50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양미라가 친정 어머니의 도움으로 몸조리를 했다.

양미라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가 머리에 바람 들어온다고

수건으로 싸매주고 한약까지 챙겨줬는데.... 이 수건 때문에 죽다 살았어요 하.하.하"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나저나 서호는 눈뜨자마자 할멈을 찾더니 30분째 주방 드라이브 중인데... 우리엄마...한동안 안오실 것 같아요.. 하.하.하 즐거운 일요일 아침이네요 하하하"라고 했다.
사진에는 얼마 전 출산하고 몸조리를 하고 있는 양미라가 친정 어머니의 도움을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친정 어머니는 출산 후 몸이 많이 약해진 딸을 위해서 한약을 챙겨주고 혹시나 머리에 바람이 들어올까 수건까지 챙겨줬다. 거기에 양미라의 아들인 서호 군을 직접 돌봐주기까지.

하지만 양미라는 에너지가 넘쳐 할머니를 계속해서 찾는 서호 군을 보면서 '이제 엄마 안오실 것 같다'며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양미라는 어머니가 자신을 위해 둘러준 수건이지만 이를 가지고 장난을 치는 서호 군을 보면서 허탈해하기도 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1일 둘째 딸을 출산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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