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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친구의 '현금 선물'에 기뻐했다.
사진에는 출산을 앞둔 김영희에게 출산 선물을 미리 하는 대학교 친구와 대화가 담겼다.
김영희의 친구는 "힐턴이 필요한 게 뭔지 몰라가꼬~ 겨울에 내복 한 벌 사입히던동 묵고 싶어하는거 사먹던동~"이라며 현금을 전달했다. 이에 김영희는 "뭐고 이런 거를 왜 보내노"라며 미안해 했지만 친구는 "저번에 봉투 준비 해가놓고 그냥 와가. 타이밍이 안나가. 웬만한 건 선물 받은 거 같드라꼬~ 주변에 좋은 분들이 하도 많아가"라며 진심을 전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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