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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성유리가 리콜녀의 사연에 심각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5년 전, X에게 첫눈에 반한 리콜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동네에서 잘생긴 외모로 유명했던 카페 사장님 X의 가게 근처에 옷가게를 오픈한 리콜녀. 인테리어 조언을 핑계로 X와 가까워진 리콜녀는 3개월간의 썸을 거친 후 X와 연인으로 발전한다
행복할 것만 같았던 두 사람에게 위기는 만난지 1년이 됐을 때 찾아온다. 코로나 19로 가게 사정이 어려웠던 리콜녀와 X는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던 상황. 이에 리콜녀는 기분 전환 겸 X와의 1주년 기념 여행을 꿈꾸며 설레지만, X의 반응은 미적지근하기만 하다.
'사랑은 타이밍'인데 자꾸만 어긋나는 타이밍으로 안타까움을 유발한 리콜녀와 X의 이별 사연은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리콜플래너들의 탄식을 자아낸 X를 향한 리콜녀의 말은 과연 무엇일지 본방 사수를 자극한다.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8월 1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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