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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과 딸의 단란한 시간을 공개했다.
이어 소유진의 딸은 아빠의 품에 폭 안겨 행복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단란한 가족의 나들이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그는 오는 9월 1일부터 진행되는 연극 '82년생 김지영'에 김지영 역으로 캐스팅됐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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