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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선호가 복귀작으로 연극 '터칭 더 보이드'를 선택한 계기를 밝혔다.
작품 준비 관련 비하인드도 언급했다. 김선호는 "무대가 보시다시피 경사면인데, 연습실에는 들여놓을 수가 없어서 배우들과 엎드려서 연습했다. 매 순간 좋은 장면을 연기할 수 있어서 소중했다"고 웃었다.
한편, 연극 '터칭 더 보이드'는 지난 8일 개막한 '터칭 더 보이드'는 1985년 페루 안데스산맥 시울라 그란데의 서쪽 빙벽을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한 영국 산악인 조 심슨과 사이먼 예이츠의 생존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오는 9월 18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