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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누적 관객수 1267만명을 동원하며 팬데믹 이래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운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2'(이상용 감독,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가 오늘 (20일), 극장과 동시, 안방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범죄도시2'는 역대 28번째 1000만 영화이자, 팬데믹 이후 최초 1000만 영화, 마동석 주연 기준 4번째 1000만 영화 돌파 및 역대 20번째 1000만 한국 영화, 그리고 개봉 첫날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개봉 2일 100만, 4일 200만, 5일 300만, 7일 400만, 10일 500만, 12일 600만, 14일 700만, 18일 800만, 20일 900만, 25일 1000만, 31일 1100만, 40일 1200만 관객 돌파를 기록하며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 신기록을 수립했다.
'범죄도시2'는 청불 액션 영화의 레전드 '범죄도시'의 속편으로 괴물형사와 금천서 강력반의 더욱 짜릿해진 범죄소탕 작전을 담은 작품이다.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 허동원, 하준, 정재광 등이 출연했고 '범죄도시' 조연출 출신 이상용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