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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가 20일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새 앨범 '하모니: 제로 인'으로 컴백한다.
피원하모니는 2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하모니: 제로 인'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둠두둠'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지난 1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디스하모니: 파인드 아웃' 이후 약 6개월 만에 돌아온 피원하모니의 이번 새 앨범이 기대되는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피원하모니는 지금까지 발매한 미니 1~3집을 통해 '부조화(DISHARMONY)'의 문제를 다루며 용기의 메시지와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미니 4집 '하모니: 제로 인'은 지금까지 다룬 '부조화(DISHARMONY)'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고 '조화(HARMONY)' 시리즈의 첫 막을 여는 앨범이다. 피원하모니는 이번 앨범을 통해 세대에 자유와 개성을 존중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그들이 갓 창조한 신세계의 시스템을 조화롭게 구축해나간다.
# 신곡 '둠두둠', 당당한 퍼포먼스X개성 넘치는 메시지
# 앨범 전곡 작업 참여→한층 짙어진 그룹 색
이번 미니 4집 '하모니 : 제로 인'에서는 피원하모니의 음악적 성장을 확인할 수 있다. 피원하모니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 수록된 전곡 작업에 참여해 피원하모니의 색채를 더욱 뚜렷하게 담아냈다. 인탁과 종섭이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둠두둠', 수록곡 '블랙홀', '예스 맨', '스웨거', '미러 미러'를 비롯해 지웅, 인탁, 종섭이 작사에 참여하고 기호, 지웅이 작곡에 참여한 '디퍼런트 송 포 미'까지 수록되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피원하모니는 2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하모니 : 제로 인'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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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