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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항공 액션 영화 '탑건: 매버릭'(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올해 외화 개봉작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며 지치지 않는 흥행세를 과시했다.
무엇보다 '탑친자'라는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는 새로운 팬덤 문화 및 N차 관람 현상을 만들어냈으며 극장의 존재를 증명하는 스크린의 체험을 보여주면서 특수 상영관 호황까지 이루어 냈다.
'탑건: 매버릭'은 최고의 조종사로 컴백한 매버릭과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전대미문의 항공 액션 영화다. 톰 크루즈, 제니퍼 코넬리, 존 햄, 마일스 텔러 등이 출연했고 '온리 더 브레이브' '오블리언' '트론: 새로운 시작'의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