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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리얼리티의 새 이정표를 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환승연애'가 최우수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환승연애' 시리즈를 이끈 이진주 PD는 "이런 자리에 서는 게 굉장히 드물고 우리에게 귀한 일이다. 같이 일한 동료와 스태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시즌1, 2를 함께 하는 PD들만 23명이다. 많은 PD들이 밤새워서 편집실에서 보석을 빚는 마음으로 한 땀 한 땀 만든 프로그램이다"고 스태프들에게 공을 돌렸다.
염미란 작가는 "우리 프로그램의 첫 기획 단계에서는 '전여친, 전남친을 데리고 왜 방송에 나가냐?'며 섭외가 쉽지 않았다. 섭외를 설득해준 작가들이 많다. 또 힘든 상황에도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말해준 출연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