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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전현무, FT아일랜드 이홍기, 트와이스 다현이 '아육대' 진행자로 발탁됐다.
올해 '아육대'에는 전현무를 주축으로 이홍기, 다현이 가세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 올해 예능인 최고주가를 올리고 있는 전현무는 2013년 첫 진행 합류 이후 10년 차를 맞이한 아육대의 터줏대감이다. 군백기를 무색하게 만드는 예능돌 이홍기는 기존에 활약한 e스포츠와 신설 종목 댄스스포츠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트와이스 다현은 2019년 첫 메인 MC 데뷔부터 수준급 진행 실력과 예능감을 보여주며 올해도 함께하게 됐다.
이번 '아육대'는 육상(단거리, 릴레이), 양궁, 댄스스포츠, 풋살, e스포츠에 이르는 5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그 중 신설 종목으로 댄스스포츠가 포함됐다. 댄스스포츠 해설진으로는 메인 MC 이홍기와 함께 박지은, 아이키가 나선다. 이 외에도 방송에 색다른 재미를 불어넣는 해설, 심사위원진은 각 종목 레전드로 꾸려질 전망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