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이만기가 "'알토란' 레시피가 맛없으면 손해배상 청구하라"고 폭탄선언을 한다.
이어 이만기는 "요리했는데 맛이 없으면 손해배상 청구해라"라고 당당하게 외치며, 씨름선수 출신다운 '상남자' 면모를 보여준다. 이에 당황한 이상민은 두 눈을 크게 뜨고 카메라를 향해 손을 내저으며 "전 아니다. 저는 손해배상을 해드릴 여유가 없다"는 웃픈 고백으로 빠르게 '손절'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상민과 이만기는 '알토란' 출연진들과 다 함께 김치 레시피를 배우는 와중에도 티격태격 케미를 뽐낸다. 이상민은 "6남매가 김장하는 것 같은 분위기"라며 "특히 큰형이 사고 치고 와서 엄마 옆에서 돈 얘기 꺼낼 기회를 엿보고 있는 것 같다"고 상황극을 시작한다.
이상민X이만기의 티격태격 케미와 여름 김치 레시피는 19일(오늘) 밤 9시 10분 MBN '알토란'에서 공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