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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짧지만 강렬하네" 美서 배우 데뷔...'더 아이돌' 티저 속 포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7-18 17:12 | 최종수정 2022-07-18 17:18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미국에서 배우 데뷔를 앞두고 있다.

18일 미국 케이블 채널 HBO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특히 티저 속 제니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제니는 조니 뎁의 딸인 릴리 로즈 뎁, 싱어송라이터 트로이 시반 등과 함께 춤을 추며 등장,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현재 제니의 배역은 알려지지 않았다.

'디 아이돌'은 캐나다 출신 위켄드가 제작하는 작품으로, 인기 팝 아이돌 스타가 몸담고 있는 산업 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연내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8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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