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이걸 다 혼자 만들었다고? '임신' ♥홍현희 위한 '역대급 집밥'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17일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이쓴쓰가 밥하면서 느낀 건데 어렸을 때 엄마가 안 좋은 음식 먹지 말라며 집에서 짜장이던 카레던 떡볶이며 탕수육이며 손수 만들어 주시던 모습보니까,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얼마나 컸는지 다시 한 번 느껴지면서 감동이...."라고 적었다.

이어 "혀니랑 똥별이랑 잘 먹는 모습 보니까 안 먹어도 배부르다는 말이 뭔지 조금 알거같더라"라며 자신이 직접 만든 음식을 여럿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제이쓴은 임신한 홍현희를 위해 수준급 요리 실력을 발휘한 모습. 짜장밥부터 배추 된장국, 오므라이스 등 다양한 음식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내를 위한 마음 씀씀이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개그우먼 홍현희와 결혼했다. 현재 임신 중인 홍현희는 내달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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