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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출산 후 와인 마시며 신난 '아들맘'..."어서와 그리웠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7-14 22:16 | 최종수정 2022-07-14 22:17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와인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수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 축하해. 선물로 수유 쉬게 해줄게"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남편의 생일을 맞아 외출 중인 이수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어서와 그리웠다"라면서 와인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수지. 이어 자신을 촬영 중인 남편을 향해 윙크를 하는 등 애교 가득한 모습을 선보이며 러블리 매력을 자랑 중이다.

또한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도 게재, 아들까지 세 가족이 함께한 첫 번째 생일에 부부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이수지는 "백색소음 쉬이이이이이. 우리 애기자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지는 지난 2018년 3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지난 6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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