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논란에도 꿋꿋한 홍보 활동 중이다.
옥주현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레베카' 때보다 더 치열하겠지만 오늘 한 번 도전해보겠습니다 저도"라는 글과 함께 뮤지컬 '엘리자벳' 티켓팅 정보를 공유했다.
옥주현은 최근 김호영의 저격글로 인맥 캐스팅 논란이 불거졌다. 10주년을 맞은 '엘리자벳'에 두 차례나 출연했던 김소현이 빠지고 옥주현, 옥주현과 같은 소속사인 이지혜가 더블캐스팅 된 것에 옥주현이 관련 있다는 추측이 커지면서였다. 이에 옥주현은 김호영을 고소하는 사태까지 갔지만 결국 사과하고 갈등을 마무리했다. 이후 옥주현은 뮤지컬 홍보에 나서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은 오는 8월 25일부터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