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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 '2022 FNS 가요제 여름'에 출연해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르세라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리얼리티 프로그램 'DAY OFF' 첫 화가 공개됐다. 'DAY OFF' 1화에는 공식적인 데뷔 활동이 종료되던 날, 예고도 없이 떠나게 된 호캉스 에피소드가 담겼다. 멤버들은 차에 타서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쉬지 않고 이야기를 나눴고, 숨 쉴 틈 없이 이어진 티키타카 속에서 이들의 '찐 케미'가 드러났다.
르세라핌은 서울 시내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데뷔 활동의 마무리를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데뷔 트레일러, 'FEARLESS' 뮤직비디오 등 5주간의 활동기가 담긴 영상이 상영되자 "너무 신기했다. '저게 한 달 안에 다 일어난 일이라고?'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감상을 남겼다. 이어 롤링페이퍼를 만들면서 말로 다 전하지 못한 진심을 글에 담아 표현하기도 했다. 이번 회차는 훈훈하게 롤링페이퍼를 읽던 중 무언가를 발견하고 놀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끝을 맺었다.
다음 화가 더 궁금해지는 르세라핌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DAY OFF'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르세라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